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470번 | 불친절에 불안전 운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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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애아빠
  • 작성일 16-06-25 16:10
  • 조회 8,6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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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5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강남에서 서대문 정류장까지 갔습니다.

가는 내내 수시로 빵빵 거려서 마음 불편하게 하시더니

벨 잘못누르신 분께는

바쁘니까 마음대로 벨 누르지 마시라고 그러시지를 않나

저희가 내릴때는

애 엄마가 먼저 내리고 제가 애를 안고 카드 찍고 내리는 텀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안보였는지 바로 문을 닫으시려고 해서

저기요 그러니까 다시 뒷문 열어주시던데 가방이 살짝 걸려서 좀 늦게 계단을 내리니 문이 닫히면서 애 머리에 살짝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XX 좀 내리고 문을 닫지" 이랬더니

아까 바쁘다고 하셨던 분이 저희 가는데 앞문을 열고

"왜 욕을 하고 그러냐고"
그래서
"내리고 문닫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문에 닿았냐고"
하시는 질문에 진짜 어이가 없어서
"바쁘시다면서요 그냥 가시라고"
그랬는데

애가 분명히 머리가 문에 맞았는데?
이거 맞았으면 뭐 보상해주시는거 있나요?

운전자 석은 CCTV 있을테고
후문쪽도 CCTV 있죠?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 없으시면 그냥 신고하겠습니다.

안닿았으면 운전기사 멋대로 운전하고 문닫아도 별 상관없나보네요?

소비자가 갑질할 생각은 없지만 운전기사분이 갑질이시라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16년 6월 25일 PM 3시 45분 경에 서대문 정류장에 내렸고

버스 번호는 서울75사1376 번입니다.

뭐 운전기사님께 욕한건 제 잘못이니 죄송한데요

애가 머리 맞고 고객이 불편을 느낀거에 대해서는 뭐 죄송하다는 말없이 욕드신거에 충실히 반응만 하셔서

애 아빠로 화가나서 글올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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