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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곡동에 거주하는 문선수라고 합니다.. 제가 건축과 학생이라 사진찍으로 경북궁 역까지 버스를 이용하는데 주로 하이훼이 정유소에서 601번 버스를타고 다녔는데 601번도 같은 방향이라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대 버스를 타는순간 다른버스에서는 느끼지못한 친절하시고 인사는 물론 버스내부가 깨끗한 점이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601번 버스는 운행시스템이 잘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다른버스는 낡아서 그런지 몰라도 좀 불결한 마음이 들때도 있었는데 601번 버스는 깨끗하고 친절한것 같더군요
기사분 연세도 있으시고 인상도 좋아 보였는데 어린 중고생한테도 인사를 일일이 하시는데 오히려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26일인가 오전 거의 12시쯤 되어서 경북궁역 정유소에서 내려 언뜻 버스뒤를 보니 차넘버가 9658호였습니다
모든 시내버스가 601번 버스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나 사장님이 좋으시니까 친절한 기사분도 계시는거 같네요 아 끝으로 항상 깨끗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버스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