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기분 좋은 하루

페이지 정보

  • 작성자 이현태
  • 작성일 05-11-23 16:23
  • 조회 4,499회
  • 댓글 0건

본문

상봉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270번이 오길래 타려고 보니 차내가  복잡하여 다음차를 탈까 하다가 올라타는대 복잡한와중에도 타는 승객 한사람 한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주시니 복잡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결정적인것은 중량교 쯤 오니까 어떤 학생이 청량고를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 제일가까운가요 하니까  기사님이 시험보러 가십니까 그러자 학생이 네하자   기사님이 몇시까지 가야되지 물으니 8시10분이라고 대답을했읍니다 그러자 기사님이 시계를 보시더니 8시8분인대 어쩌지요  하더니 차를 중앙에 멈추시고 위생병원 교차로에서 교통근무 중이던 경찰을 다급하게 부르시고는 수험생인대 시간이 늦었으니 오토바이로 청량고까지 대려다 달라고 부탁하시고는 출발하여 위생 병원 정류장에 정차하여 있는대 그학생이 경찰 오토 바이를 타고가면서 기사님께 손을 흔들며 지나 가는 것이었다  버스 기사하면 지금까지는 부정적으로 생각 해왔는대 오늘은 내생각이 틀린걸 알았다 근무중에 기사님이 생각나 몇자 적어 봅니다  기사님을 찿아서 칭찬좀 해주십시요   이름도 모르고 차번호도 모르니 흰머리가 많았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