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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종로에서 신촌까지 270을 탔습니다.
종로4가에서 탔는데... 종로4가에는 신촌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470번을 매일 이용하면서.... 다모아 기사님들이 친절하신게 생각나서... 기다려서 270번을 탔습니다.
2432번 김주한 기사님 차를 탔는데...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더라구요..
핀마이크 꼽고 승객 한분한분께 인사해주시고... 출발한다고 손잡이 잡으라는 말과... 내리는 사람들께도 인사해주시는게... 역시 다모아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반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기어변속도 너무 부드럽게 해주시고...급정거 급출발도 안하시고.... 차선 바꿀땐 뒷차량에게 양해를 구하고(손들며..)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신거 같아서... 집에오자마자 생각나서 글쓰고 갑니다..^^
다모아 자동차의 다른 기사님들도.... 더욱더 친절하셨음 좋겠어요..
수고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맞다..!! 한가지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정지선만 더 잘지켜주신다면.. 더 멋질거 같아요....
담에.... 김주한 기사님 차를 타게 된다면... 정지선 까지 지켜주시는 모습도 보고싶은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