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470번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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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470 버스 화이팅~
  • 작성일 05-08-01 09:26
  • 조회 4,8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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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월요일 시작하는 느낌이 드는 하루입니다.
하루가 버스기사 아저씨의 친절함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요.

사실 470버스와 471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타는 곳에서 문앞까지 뛰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안열어 주셔서 ㅠㅠ 놓친 후였습니다.
늦을 거 같아 속으로 짜증내면서 다음 버스를 기다렸어요.

여느 버스기사아저씨처럼 인사를 해주셨는데
다른 점이 버스 손잡이 꼭 잡으세요 출발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친절한 목소리로 갈아탈 버스까지 알려주시고,
에어콘이 계속 나오면 춥고 안나오면 더운 것을 아시는지 온도 조절도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더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터널의 노란색불, 한남대교 관련 설명 등이었어요. ^^//

너무 칭찬하고싶어서 운전기사 아저씨 성함을 알아보려고 내리는 곳 위를 두리번 거렸는데 성함이 없어서 버스 번호를 외우고 내렸어요. 기억이 제대로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벌써 아래에 다른 분이 칭찬을 하셨네요 ^^

계속해서 유쾌한 버스 부탁드릴게요
1363 아저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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