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7월 23일 내곡~수색..차량번호: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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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승객
  • 작성일 05-07-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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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25분경 강남역에서 470번버스를 타고 수색까지 달려온 20대여자시민입니다.
기사님의 친절에 이렇게 홈페이지까지 들르게 되는군여...
정확하게 기사님의 성함은 잘모르겠어서...
내릴때 차량번호만 봤어여..1363..
전항상 광역버스만 이용하다보니 다모아자동차의 버스는 첨으로 타게되었죠..오늘이 바로 그날이였는데요...
날씨두 엄청 더운데다 사람들두 불쾌지수때문에 다들 기분들도 좋아보이지 않더군요..저역시 그랬구요..
무심코 타고오는데 기사님께서는..헤드셋으로 마이크를 끼시고는
지나치는 바깥위치들에 대해 정확히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한남대교(제3한강교)를 지나칠땐 거기에 맞는 멘트를~
남산제1호터널을 지날때두 마찬가지....
안전한버스 편안한버스 깨끗한버스....
암튼...여느 기사님들과는 다른 친절함에....
무더웠던 날씨마저도 잊게 해주셨어요..
손님들이 타고 내릴때두 친절한 인사에..~아~감동이져~
아직까지 세상은 살만한거 같다는 생각이들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절로 웃음이 났어여..~
덕분에(?)내릴때 카드를 깜빡잊고 안찍고 내려서 다른버스의 환승처리가 안되더라구요..그래두 오늘만은 괜찮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알아서 남기면 더 좋았을텐데...거기까진확인을 못했어여..
ㅋㅋ꼭좀 찾아주세여~~...
감사합니다..다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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