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470번 1114 기사님의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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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임수정
  • 작성일 05-03-19 14:33
  • 조회 5,809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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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칭찬에 인색한 제가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칭찬하고 싶어 여기저기를 뒤져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저는 시내버스를 탈때마다 곡애를 하는것 같은 불안한 마음일때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버스타기가 겁이 나지만  한남동에 있는 절에 다니는 관계로 일주일이면 2~3회 정도 버스를 타고 강남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데 어느날 신기한 버스가 지나가길래 재미있어 탔는데  버스를 타면서 이렇게 편안할수 있다는것을 처음 맛보았습니다.
저는 버스를 탈때 항상 감사합니다 하는 인사를 하고 타는데 인사만 받아먹고 대답이 없어 멋적을때가 많았는데 저보다 먼저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해주시는 기사님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멋적지않더군요.
 벨을 눌러놓고 버스가 서면 자리에서 일어서는 습관이 있는 저는 서있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통과해버리는 기사님들때문에 다음 정거장에 내리기 일수였는데 재미로 탔던 버스기사님께서 기다려주셔서 편안하게 내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에 갈때마다 일부러 470번 굴절을 기다렸다가 타는데 시간대가 잘 맞지 않아 가끔씩 뵐수가 있는데 변함이 없어시더군요.
윤성중기사님 지금처럼 항상 변함없이 그렇게 안전운전하시면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기사님이 되실것 같네요.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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