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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번 | 지갑을 찾아주신 버스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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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준형
  • 작성일 13-12-08 15:15
  • 조회 10,9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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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지갑을 버스좌석에 두고 내렸습니다.
청량리 버스환승센터에서 내린이후에,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토스트 포장마차에서 토스트 하나 먹을려고 지갑을 찾는데, 아뿔싸!!! 지갑이 없는 겁니다.
순간 머리속에 하얘지면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본능적으로 아직 다음 270번 차량이 안왔길래, 환승센터에서 기다렸습니다.
다음 270번 차량이 정류장에 도착하자, 저는 버스기사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앞차의 기사님께 즉각 전화연락을 취해서 지갑의 존재여부를 물으셨고, 기적적으로 "지갑이 있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차의 기사님 존함은 "정춘섭"기사님이시고, 뒷차의 기사님 존함은 "성백천"기사님이라고 그러셨습니다.
두분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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