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601번 버스를 탔는데 저녁 8시 30분쯤 서대문 우체국 정류장이었나요?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버스 그따위로 운전하지 말라면서 버스 기사님께 화를 내더라구요. 그렇게 거칠게 운전하신 것도 아니었는데...
마음 많이 상하셨을텐데 늘 항상 안전하게 집까지 운행해주시는 버스기사님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그런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기사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