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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번 | 버스기사님 불친절이 기분이 굉장히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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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영우
  • 작성일 14-05-01 23:27
  • 조회 10,024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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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전에 22시49분에 금호아시아나 본관앞에서 내렸습니다. 버스 번호는 470번이고 서울74사7259번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고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뒷문까지 가기가 너무 복잡했습니다. 오히려 뒷문으로 가려고했으면 사람들께 피해를 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맨 앞자리이고 평소에 금호아시아나 본관앞은 사람도 많이 내리지도 않고 타지도 않는 정거장이라 죄송했지만 앞문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기사님께 "죄송한데 앞문좀 열어주세요" 라고 까지 했는데 기사님께서는 굉장히 아니꼽다는 표정과 째려보시더니 한박자 늦게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누가봐도 기분이 나쁠 표정이었습니다. 앞문으로 내린것은 제가 잘못했지만 뒷문으로 가기까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피해가 갈것 같았고, 앞문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기사님도 굉장히 젊어보이셨는데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470번 서울74사7259 기사님 교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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