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470번 | 버스 그리고 편하지만 불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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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손준
  • 작성일 14-07-03 10:05
  • 조회 10,188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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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출근하는 휴학생입니다

오늘 출근길의 일입니다

오늘은 습도가 80프로에 육박하는 비가 오는 날..

출근하려 정류장에 서서
조금은 언짢게 버스에 올랏습니다

버스는 에어컨이 꺼져있고
습한 버스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안에서 저만 더웟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스포츠 머리에선 땀이 계속해서 흘럿고

버스는 어느덧 종로...

너무 습한 버스에서 저는 기사님께

왈 " 에어컨좀 틀어주세요"

기사님 왈 "이런 날은 창문 여세여 시원해요"

"밖에 비오는데요??"

기사님이 와이퍼를 닦는것을 본건
비단 저뿐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분 쭘 흘렀을까??

에어컨은 송풍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불편하지만 편한 진실...

무언가 찝찝합니다.
모두가 소통하는 버스 및
양보와 배려 그리고 괜히 인상찌뿌리지 않는
버스문화, 대중교통 문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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