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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출근하는 휴학생입니다
오늘 출근길의 일입니다
오늘은 습도가 80프로에 육박하는 비가 오는 날..
출근하려 정류장에 서서
조금은 언짢게 버스에 올랏습니다
버스는 에어컨이 꺼져있고
습한 버스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안에서 저만 더웟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스포츠 머리에선 땀이 계속해서 흘럿고
버스는 어느덧 종로...
너무 습한 버스에서 저는 기사님께
왈 " 에어컨좀 틀어주세요"
기사님 왈 "이런 날은 창문 여세여 시원해요"
"밖에 비오는데요??"
기사님이 와이퍼를 닦는것을 본건
비단 저뿐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분 쭘 흘렀을까??
에어컨은 송풍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불편하지만 편한 진실...
무언가 찝찝합니다.
모두가 소통하는 버스 및
양보와 배려 그리고 괜히 인상찌뿌리지 않는
버스문화, 대중교통 문화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