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470번 | 버스 차량번호2506번 금일 오전에 운전하신 기사님 전직 조직폭력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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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익명
  • 작성일 14-11-27 15:39
  • 조회 9,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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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으신건지 평상시에도 예민하신건지
왜 승객들한테 짜증이신가요 다들 안그래도
피곤함에 가득차 출근하는 사람들인데요

좋은 기사분들도 계시지만
이 기사님은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상황은 이렀습니다.
오전08시쯤 사천교에서 470번(버스차량번호2506 기사님 성이 박씨로 기억)버스를 탑승했습니다.
그 시간에 버스안은 당연히 만원버스겠지요
근데 앞쪽에 서있던 승객들이 앞으로 내리겠다는 의사나 행동으로
표현하자 눈살을 찡그리면서 굳이 뒷문으로 내리라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물론 대중교통버스 안전을 위해 앞문 탑승 뒷문 하차정도는 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란게 있는거 아닙니까?
그럼 만원버스에서 내릴려면 맨 앞부터 뒤까지 그 오두방정을 뛰면서
겨우겨우 내리란 말이란거 아닙니까
전 너무나 어이가 없더군요
소리까지 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기사님 얼굴을 봤습니다.
아주 장난이 아니시더군요
제 나이 25입니다.
한참을 굳은인상으로 절 바라보시더군요
참 제가 더이상 감정적인 일이 생길까봐
피했습니다.
나이좀 있으시고 가정도 있어보이시는데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어린 저도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참 할말이 없더군요
이대로라면 다모아자동차 470번 버스는
그 기사님으로 인해 싸구려버스업체로 밖에 기억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제가 그 기사님 사정을 모르겠지만
안좋으신 일이있으셨거나 컨디션이 안좋다 하여도
승객들에게 그 기분을 동요시키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그 기사님 때문에 오늘 많은사람들이 출근길에 기분 상했을겁니다.

한가지 더 자기 승질난다고 브레이크를 엄청 쌔가 잡으시더라구요
참... 한두살 먹은 애기도아니고
지금 적으면서도 화가 오르지만 참습니다 저는 한, 두살 먹은 애기가 아니닉깐요.

만약 이번일이 조치가 없다면 다른곳에 민원제기하겠습니다.

매일 출퇴근으로 감사히 생각하는
470번버스 앞으로는 웃으면서 타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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