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270번 | 다들 여기좀 봐주세요 기사님, 관리자 문제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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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선영
  • 작성일 15-03-22 23:44
  • 조회 10,7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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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내일 전화 드릴꺼구요 너무 화가나서 글 먼저 씁니다

일요일 밤 10시 50분 정도에 상봉역에서 270번을 탔는데요
그 정류장에 저만 있었는데 저를 지나서 앞으로 가서 정차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걸어서 타려고 앞문에 다리 올렸는데 기사님이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제 다리가 낀 상태로 문을 닫았습니다

당황스러워서 기사님보니까 전혀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심지어 살짝 웃는표정으로
입모양으로 "미안" 이러는데... 진짜 화나고 그 자리에서 따지고 싶었습니다 차안에 손님들 있어서 회사에
전화 걸려고 아무말 안했구요.
여자라고 어려보인다고 무시한거같은데 기사님정보 사진 찍으려니까
사진 못찍게 더 빠르게 달리던데요? 그래서 결국 사진 흔들렸습니다

더 화나는건 일요일 밤 관리자분? 대박입니다
전화 받는 순간 말투가 피곤한건지 술드신건지 이상한 말투에
상황설명 다 하니까 사과는 커녕 그래서 아프냐고 다쳤냐고 물어보네요
사과가 먼저 아니냐고하니까 그러니까 다쳤냐고 또 물어요

그리고는 제가 앞에 상황설명한거 또 물어요 분명 말씀드렸는데 말이죠
내일 전화하겠다고 끊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전화해서
전화받으신 관리자분 성함좀 말씀해 달라고 하니까
그걸 왜 물어보냐고 절대 안알려주시네요 몇분동안 계속 그걸로 통화했고요

여기 버스 평판도 안좋던데 주위사람들한테 다 말해놔야겠어요
서비스는 물론 회사내 직원관리도 엉망이라고요
비슷한 노선 많던데 270번 다시는 안타고
다모아 회사 자동차는 절대 안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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