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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번 | 정류장 그냥 지나치신 서울74사2474 270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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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다혜
  • 작성일 15-07-24 09:15
  • 조회 10,197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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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70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오늘 오전 7시28분 종로방향 망우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그냥 지나치신 서울74사2470기사님.

제가 신호위반을하고 횡단보도를 건넜던 것도 아닌데
자동차 신호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저를 못본척 하시며 바로 가더라구요
제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 서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몇년째 매일 아침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으로
상봉역까지 가는 신호가 많기에
기사님들이 신호에 걸리고 싶지 않아 빨리 가시려는건 알고있지만

문앞에 있는 저를 일부러 못 본척
딴데 보시면서 가는걸 보니 기분이 매우 나빴습니다.

바로 다음에 오는 경기 버스를 탔는데
계속 같은 신호가 걸려 결국 같은 시간에 상봉에 도착했네요
먼저간 270버스 바로뒤에서 말입니다

얼마나 빨리 가시려고 그렇게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기분 상해 글납깁니다.

예전엔 260,270기사님이 정말 엄청 친절하셔서
늘 타기만해도 기분 좋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모든 기사님이 친절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예전의 기사님들이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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