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4월 30일 토요일 낮 12시 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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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수진
  • 작성일 05-05-03 11:50
  • 조회 5,1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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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토요일 낮 12시 5분 도봉소방서 지나간 161번버스.....
161번의 버스배차시간은 평균 20분입니다.  출발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평균 20분 이더군요...  그 날도 횡단보도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161번 버스가 지나갔는데 역시나 20분을 기다리니까 버스가 오더라구요..  앞에 다른 버스가 몇대 있었고 161번 맨 뒤에서 잠시 문을 열더라구요... 아이데리고 열심히 가고 있었습니다.  헐~ 차 돌려서 가버리더군요... 손 흔들었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앞에서 세워줄 줄 알았더니 쓰~윽 쳐다보구 가버리더라구요... 눈도 마주쳤는데...  어이없었습니다....  그 더운날씨에 20분을 기다렸는데 그렇게 가버리다니... 정말 택시타고 쫓아가고 싶은 맘이었지만 아이때문에 참았습니다..  배차시간이나 짧으면 금방오겠지하지만... 20분입니다... 20분...
주변에선 서울시청에 바로 민원넣으라고 하는데... 꾹꾹 참고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담에 굴절버스라고 해야하나.. 연결버스가 왔는데...
창문도 없는 버스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런 날씨에 당연히 에어컨 켜야
하는 거 아닌가여..???   혹시 에어컨이 준비되어있지 않았다면..
운행을 하지 말았어야죠...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사님들도 힘들겠지만... 승객들 생각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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