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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버스 앞면의 스티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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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차량관리부
  • 작성일 05-04-15 17:20
  • 조회 6,0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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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차량에 관심을 가져주신 김 정환 님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 차량의 전면 우측부에 표기한「보조 노선번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4년 7월 1일부터 신설된 노선을 운행 할 당시
서울 시내버스 의 노선번호는 전면 상단부 행선판 우측의 검정색 바탕에
파랑색(간선)이나 초록색(지선)등의 숫자로 된 스티커로 표기 하였습니다.

- 주간에는 문자 색상 등이 노선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 되었고,
- 야간에도 등화가 있긴 했는데 불빛이 흐려서 식별이 곤란 하다는
이용승객의 민원이 많았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 현 위치에「보조 노선번호 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하고
내부에「조명등」을 설치하였으며,
- 또한 배경색을 결정할 당시에도 운행개시 한지 얼마 안 되는
신설된 노선을 감안하여 이용승객에게 쉽고 빠르게 알리는
방법을 우선하고,특히 야간에 식별이 용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런 점 때문에 설치당시 노선홍보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며
이용승객의 여론도 매우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현재의「LCD노선 번호등」을 전, 후면에 설치하여 최초의 문제점은 완전히 개선되어「보조 노선번호」는 설치 당시의 목적에는 다소 편의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고정승객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안하신 바와 같이 배경색을 바꾸는 안은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수고하십니다.
>
>현대자동차 버스 앞면을 보면 왼쪽 아래 쪽창 부분에
>노선번호 숫자를 흰색, 배경은 빨간색으로 비닐에 인쇄해서
>붙인 것이 있습니다.
>(대우 버스의 경우는 별도 전구표시 장치에 빨간바탕으로 인쇄)
>
>배경을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바꾸어 주셨으면 합니다.
>
>간선(B)노선인데도 불구하고 빨간색을 적용하면
>이는 승객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
>
>LED전광판이야 파란색 적용이 안 되니 그렇다쳐도
>비닐 인쇄는 BRT,제일여객처럼 파란색으로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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