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불쾌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방화동주민
  • 작성일 05-03-13 14:25
  • 조회 6,162회
  • 댓글 2건

본문

김포공항에서 방화역으로 오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42번 버스가 왔는데 뒤에 601번 버스가 오는게 보이길래 601번을 타기위해 642번을 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늘길이라 큰짐이 있었는데 642번 버스는 시장으로 돌아가고 또 좌석버스라 버스 복도도 좁아서 짐을 들고 타기 불편해서 601번을 타려고 했습니다.
그냥 지나가려고 하시길래 세워서 탔더니 버스 기사 아저씨(임만상씨)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주 불쾌했습니다..
어디까지 가냐고 그러시길래 방화역간다고 했더니 그럼 642번도 노선이 같은데 왜 굳이 세워서 탔냐고 하시는겁니다...너무 황당했습니다..
버스가 무슨 택시도 아니고 손님이 세운다고 세우는 겁니까?
정류장이 있으면 세우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몇번 버스를 타고 안타고는 승객입장에서 결정하는 일인데
그걸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매우 불쾌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데 가끔 그런 분들로 인해 불쾌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거의 매일 601번을 타는 편인데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었음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