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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굴절버스 시트가 딱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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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꺽쇠
  • 작성일 05-03-10 09:22
  • 조회 5,067회
  • 댓글 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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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굴절버스는 타지는 못했지만은..
>>차라리 스카니아가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트가 딱딱합니다.
>>원래 옵션을 낮을걸로 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은..
>>앉아있기 넘 불편하더라고요..
>>어떻게 시정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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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아 굴절버스를 타보니 시트가 더 딱딱하더 군요.
>대우저상버스도 딱딱하고.........
>그래도 그나마 이베코 굴절버스가 좋던데.......



저도 처음 타봤을때 딱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얘기를 주위사람들과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적 차이라더군요.
유럽사람들은 우리나라 시내버스처럼 스폰지위에 레자로 감싸놓은
타입의 시트를 굉장히 불편해한데요
제동이나 코너링시 미끌리는 정도도 훨씬 더하구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화재시에 스폰지는 굉장한 위험을 더하지만
굴절의 딱딱한 그 재질은 불에 잘 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다더군요.
끔찍한 지하철화재를 기억한다면 그정도 불편함은 참는것이 나을것같아요
게다가 시내버스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앉아서 또는
서서가는거니까 낮은지상고 울컥거리지않고 부드러운가속 세련된미
등을 생각하면 실보다 득이 많은건 사실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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