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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의 노.사협상으로 임금 인상이 확정된 내역중 추가로 소요되는 2월부터 6월까지의 소급분에 대한 예산은 서울시로부터 회사가 지급받아야 지급할 수 있으며, 일반자율버스회사와 달리 우리 회사(입찰간선버스회사)는 아직까지 서울시로 부터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엄밀히 표현하면 지급 할 재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와 서울시간에 수차 협의를 거쳐 가까운 시일내에 일부의 금액이라도 지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에 노조지부장의 지급 건의도 있었고 추석명절도 가까워지고 있으므로 우리 회사는 사원들의 여망을 고려하여 서울시로 부터의 예산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더라도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하려고 예정하고 있사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께서 회사를 사랑하고 아끼는 충정에 부합되도록 노력하고 있사오니 앞으로도 계속 회사를 사랑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