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오늘 황당했던 47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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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재호
  • 작성일 05-08-19 02:44
  • 조회 5,9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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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목요일... 오후9시 40분경... 양재동 교육개발원입구(내곡출발ㅡ>수색)

오늘 굉장히 신기한 장면을 봤죠...

여자친구랑 만났다가 데려다 주고 버스를 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일반버스 470번이 지나가더라구요.... 놓쳤구나 싶었는데 바로 한차건너서 또다시 일반버스 470번... 두번째 차가 지나갈때는 2대다 놓쳤으니까 많이기다려야겠네 생각하면서 신호등을 건너 중앙차로로 가는데...

헉.... 일반버스 2대가 완전히 기차수준으로 출발한지 한 10초?? 그정도 되었는데... 웅장한 자태를 나타내며 도착한 굴절버스..;;;;

흐음... 버스2대+굴절버스1대... 연속3대... 과연 앞에차에는 사람이 얼마나 탔을지 모르겠지만.. 제가탔던 굴절버스는 평소보다 확실히 사람이 없었어요... 물론 서서가시는 분도 있었지만...

음.. 배차는 제대로 되었는데... 정체상황땜에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짧은 배차간격으로 다모아자동차에서 다모아기차로 된거같아서요... 한편으로는 좀 씁씁하더라구요... CNG버스니까 ... 기름은 아니더라두... 가스가 아깝다구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두 사회에서 고유가시대 그러니까요...

배차간격을 조금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배차간격이 짧다면... 앉아서 갈수있는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두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이 들면 안되겠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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