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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1번을 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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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 디
  • 작성일 05-07-24 11:45
  • 조회 5,025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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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혹시  이 병춘 씨 아닌가요?
161번에서  최우수 기사로 선정되었다던데......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2005년 7월 18일 밤에 한성대입구 정류장에서 방화동 방면으로 가는
>161번 버스를 탔습니다... 밤 11시 20분~30분 사이에 탔어요...
>차량번호는 5459호이구요... 기사님 성함은 보긴 봤는데 제대로 안 봐서
>기억이 안나지만 이씨 성을 가진 분이었어요...
>운전이 많이 힘드셨나 봐요... 마포구청 정류장 지나서 마포구청역 사거리
>신호대기중에 내려서 문 닫혀놓고 담배를 피시더군요... 어차피 빨간불에
>걸려 있던 중이라 그건 괜찮았어요... 하지만 성산대교 건널 때 계기판에다
>발을 올려놓고 운전하는 건 뭘까요? 왼쪽 발을 올려놓고 가시던데요...
>아무리 클러치 밟는 것이 힘들다고 올려놓고 운전하는 것은 좀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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