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re] 사소한 일에 하루를 망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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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5-07-12 15:07
  • 조회 6,2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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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모아자동차 입니다
먼저 저희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되는 사원에게 특별교육을 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종로에서 공항까지 가는 사이 우산을 분실 했습니다.
>물론 우산이 하찮은 물건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잃어버린 사람 입장에서 이것이 어떤의미를 갖고 얼마나 중히 여기고 있는 물건인지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601번인지 161번인지 평소 아무버스나 타던 버릇으로 정확히 알 수 없어 종점 두군데를 다 우산을 찾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버스개편 이후 친철.. 어쩌구를 차지하고서라도 정말 불친절하기 그지없더군요. \"없는데요.\", \"기사가 갖고온게 없어요.\", \"찾을 수 없어요.\" 두 종점 모두 하나같이 그러시더군요. 두 버스 모두 다모아 자동차 소속이 아닐까봐서 말입니다. 찾아주는게 귀찮다면 저녁8시쯤 하차했으니 그시간쯤에 들어온 차를 가르쳐주면 찾아보기라도 할텐데 그러기조차 귀찮아 하듯 없다고만 반복하더군요.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시점에서 더 할수 없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평소에 하시듯이 모두에게 그러했을지는 모르지만 개인으로써 한번 그런일을 겪게되면 두고두고 남는 나쁜 기억으로 자리잡습니다.이럴려면 뭐하러 버스 탑승할때나 하차할때 기사분들이 인사하시는겁니까. 귀로 잠시 들려주는 것이 친절이 아니라 작은 몸짓으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친절일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고객입니다. 이것을 무시한다면 항상 그자리이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도 한낯 사소한 글이라 치부하시지 마시고 충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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